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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 꿈의숲을 가다.사진으로 고백하다../서울 색다른 경험 2009. 10. 23. 19:12
옛날의 드림랜드 자리에 공원을 조성하더니
드디어 17일 개장을 하였습니다..
그날은 사람이 너무 많을듯 하여 차일피일 미루다가
드디어 오늘 찾아가 봅니다.
금요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주말이면 더욱 사람들이 많아질듯 합니다.
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이라 아주 편안히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아직 여기저기 공사중이네요. 하긴 오픈일을 맞추느라 여기저기 부족한 부분들이 있을 듯합니다.
생각보다는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서울에서 3번째로 큰 공원이라 하여 큰가보다 했는데 기대만큼은 크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작은 편은 아닙니다.
천천히 여기저기를 둘러봅니다.
산책길을 걷다가 제일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창녕위궁제라는
고택이 눈에 들어옵니다.
먼저 그곳을 들러 기웃거려 봅니다.
그 뒤로는 대나무 숲길이 조성되어 있네요..
하지만 자리를 잡는 것인 지 보조지지대가 약간 눈에 거슬리네요.
조금 더 올라가니 커다린 분수광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분수대 옆엔 잔디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여 드시락도 먹고
아이들은 뛰놀며 한가한 오후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곳이 메인 포인트인듯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주변에서 분수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네요.
아이들하며 갓난아이를 동반한 부부의 모습이 눈에 많이 들어옵니다.
좀 더 멋있는 풍경이 되려면 약간의 시간이 더 필요한가 봅니다.
여기저기서 관계자들이 열심히 꾸미고 있네요.
여기저기 풍경들이 좋습니다.
대충 궁금하여 여기저기 구경을 하다가 돌아오면서
다시 몇컷 잡아봅니다.
갈수록 공원이 늘어 좋기는 합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편안히 휴식을 취하며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게 좋습니다.
다시 한번 단풍이 들면 찾아와야겠네요.
돌아오면서 다시 몇컷을 잡아보며 마무리 해봅니다.
오늘은 궁금해서 찾아본 곳이고 다시 한번 재대로 찾아 두루 살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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