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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조정이 원에 굴복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끝까지 여몽연합군과 투쟁을 벌인 삼별초의 최후의 격전지였던 항파두리성이 있는 항몽유적지는 제주도 역사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기도 하고 계절마다 아름답게 조성된 꽃밭으로 유명해 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
제주의 아름다운 길 항파두리토성이 있는 장수물길 때로는 가끔 나홀로 사색을 하면서 길을 걷고 싶을 때 들리는 장소가 있습니다. 제주는 걷기 좋은 다양한 길들이 많이 있지만 굳이 손 꼽으라면 세손가락안에 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항몽유적지를 지나 유수암리로 향하는 길목, 이곳의..
제주도 가을감성을 가득 품은 곳 사색하기 좋은 길 항파두리성 장수물길 홀로 걸어도 좋고 연인과 함께라면 더욱 좋은 제주의 숨은 산책길 푸른 하늘이 있어 더욱 반갑기만 한 이 길은 제가 좋아하는 몇 안되는 제주의 산책길입니다. 항파두리성과 계곡 사이로 난 이 길은 언제 걸어도 마..
삼별초 최후의 항몽격전지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삼별초 고려시대 경찰 및 전투의 임무를 수행한 부대의 이름으로 도둑을 잡는 야별초에서 발생하여 후에 좌별초, 우별초로 나뉘고 나중에 신의군이 합류하면서 삼별초라 불리어집니다. 삼별초는 날쌔고 용감한 군대로 알려져 전투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