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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 넓은 합천호를 바라볼 수 잇는 물 문화관 데크앞에 아름드리 소나무가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의지하며 나란히 다정히 서 있습니다. 그들 그늘밑에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의자. 그곳에서 합천호를 바라보는 풍경이 참 좋습니다. 함천잼 물 문화관 옥상으로 올라가면 눈앞에 합천댐의 모습..
합천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황계폭포가 있습니다.. 그리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 곳이라서 그 이름 조차 약간 낮설은 그곳을 찾아봅니다. 폭포가 있을 것 같지 않은 아주 자그마한 농가들이 있는 곳..가을 추수를 맞아 황금빛 들녁이 곳곳에 펼쳐지고 이정표 조차 찾기 힘들어 아는 사람이 아니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