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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두리는 해안사구(沙丘)로도 유명하지만 뒷쪽길로 쭉 가다보면 야생이 살아 숨쉬는 곳 두웅습지가 살포시 숨어있습니다. 두웅습지는 2002년 11월 환경부에 의해 사구습지로는 처음으로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007년 12월 국내 6번째로 람사르협약 습지에 등록되었습니다. 두웅습지는 희귀 야생 동..
바다에 인접해 있어 수목원에서도 바다풍경을 볼 수 있는 천리포수목원 수목원 조성의 그 시작은 한국인이 아닌 푸른 눈의 미국군인이었던 칼 페리 밀러(Carl Ferris Miller)였습니다. 미24군단 정보장교로 1945년에 한국에 첫발을 디딘 그는 1962년에 천리포수목원 부지를 매입하고 1970년에 천리포수목원을 ..
벌써 여름이 찾아온듯 무더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아직은 6월 이지만 더위로 보자면 벌써 7월인듯 합니다. 벌써 해수욕장을 오픈한 곳이 생길 정도 이지만 아직 해가 지면 덥지만은 않기에 늦은 오후까지는 물놀이를 할 수 없을 듯 합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는 올해부터 2013년까지 태안 학암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