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른 새벽 용눈이 오름에 오르다 새벽바람이 제법 쌀쌀함을 느끼는 가을의 길목 모처럼 용눈이에서 이른 아침을 맞이합니다. 제주의 아름다운 속살이라 칭하며 김영갑씨가 사랑했던 그 곳 용눈이오름은 언제 찾아와도 항상 반갑기만 합니다. 아직 동트지 않은 이른 새벽 이곳에서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