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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동안 진짜 바쁘게도 달려온 것 같아 힐링이 필요하다고 찾아온 친구랑 제주도 구좌에 다녀왔습니다. 조용조용하게 놀멍쉬멍 하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의외로 관광객들이 많아서 북적북적 하는 시내도 보고 즐겼지만 역시 쉬러 온 게 목적인 만큼 조금 한적한 동네에서 밥도 먹고 쉬..
왠지 게으름을 피우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노닥노닥 집에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첩 역순으로 올려보면서 므흣하게 추억놀이 하다가 음식사진들로 가득차있는 앨범을 발견합니다. 때마침 배 속에서도 꼬르륵 배꼽시계가 울리고 허기를 달래주기 위해 월정리 맛집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첫날은 제주를 찾았다는 설레임에 한곳이라도 더 돌아다니려 했다면 2일차에는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돌아보는 일정으로 잡았습니다. 마침 숙박장소도 종부지역이고 해서가장 먼저 우도를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아름다운 해안이 있는 우도..연인들이 찾아가기에는 너무나도 좋은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