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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12일토요일 우음도에 석양을 담으러 간다. 시간이 남는 관계로 잠시 탄도항에 들린다. 토요일 오후이지만 다시 추워진 날씨 탓인가..? 그다지 사람들이 많지가 않다. 추운 바람을 맞아가며 물빠진 누에섬까지 걸어들어가 본다. 멀리선 작게만 보이던 풍력발전기가 앞에서 보니 웅장하다..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