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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용궁사에서 공수마을까지 해안길을 따라 숲길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만들어져 개방되어 있습니다. 시랑대와 시랑산으로 이어지는 해안 샌책로는 원래 초병들이 다니는 초병길이었고 다듬어지지 않은 자연적인 느낌이 참 좋은 곳입니다. 해동용궁사는 해안절벽에 자리잡은 ..
밤늦게 도착한 해운대 잠시 야경을 보러 바닷가에 나왔다. 생각보다는 야경이 그리 좋지는 않았다. 경제가 안좋은 탓인지 건물의 불들이 많이 꺼져 있었다.. 작년 이맘때쯤 왔을때에는 야경이 참 멋있었는데... 아쉽다. 숙박은 오래된 콘도지만 바닷가앞에 자리잡아 전망이 좋은 한국콘도에서 묵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