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심의 끝은 어디일까..? 비우면 비우는 만큼 또 다른 것으로 채울 수 있다던데 이놈의 욕심은 채우면 채울수록 탐욕만 더욱 커지고 있다.. 한쪽을 비우면 또 한쪽에서 솟아나오는 욕심들.. 그렇게 마음을 비우기가 힘든 것일까? 부처님께 여쭤보면 대답을 해 주실까? 신자가 아니라고 내..
각기 부처님을 맞이하는 마음들도 저렇듯 색색별로 다른가 보다.. 이제 곧 저 연등에 불이 켜지면 더욱 영롱한 색으로 바라는 마음 또한 간절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