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여수의 아침이 밝아옵니다.. 오전 9시에 숙소에서 나온 우리는 반듯이 이옷에 들리면 먹고가야하는 게장백반집으로 향합니다.. 봉산에 위치한 게장거리안에 있는 황소식당을 찾아갔습니다.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꽤 있네요. 이곳 게장거리에는 황소식당하고 두꺼비식당이 유명하답니다. 1..
그리 늦지않게 순천만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아뿔싸~~ 뭔 사람들이 이리 많은 지 그동안 보이지 않던 사람들이 다 이곳에 몰렸나봅니다.. 갑자기 마음이 급해지네요. 이 많은 사람들이 다 전망대에서 일몰을 기다린다면 발을 디딜곳이나 있으려나 하는 생각뿐이었습니다. 부랴부랴 갈대밭의 유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