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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에서 하루 일과를 마치고 단잠에 빠져 달콤한 꿈 조차 꾸지 못하고 깊이 잠이 들었습니다. 덕택에 상쾌한 아침을 맞이할 수가 있어서 해 뜨기 전 아침 산책을 나가봅니다. 넓은 바다를 끼고 있는 작은 포구 주변에는 조그마한 전원마을이 같이 있습니다. 거가대교에서 가까워 팬션단..
비와 거밋줄의 멋드러진 조화가 또다시 맞아하는 아침의 풍경을 아름답게 만들어 간다. 조만간 해가 중천에 뜨면 사라질 아주 짧은 풍경이지만 이들이 주는 상큼함에 또 하루가 행복해질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