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깊어가는 가을의 길목 그 운치를 느끼며 쌍계사 암자중 국사암을 오릅니다.. 푸르른 하늘과 붉게 물든 잎들이 가을의 운치를 더해주고 국사암을 향해 가는 길은 마치 수행자 된 마음으로 겸허해집니다. 국사암은 신라 성덕왕23년(724) 영암사의 심법화상이 터의 지기가 뛰어나므로 육조의 ..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오면 여기저기서 봄 소식을 전해 옵니다.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로 인해 재대로 벚꽃을 즐길 수 없을듯하여 주중에 쌍계사 벚꽃길을 찾아갑니다. 완전히 활짝 핀것은 아니지만 이제 시작인듯 합니다. 화려하게 피기 시작한 벅꽃을 보고 가슴이 설레여집니다. 그 아름다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