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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풍경이었습니다. 내가 지금 서 있는 이곳은 마치 영화에서나 볼 듯한 너무나도 아름다운 벚꽃이 듬직하게 서 있는 곳..거제도의 아름다운 바다를 조망하며 화사한 벚꽃이 남 몰래 조용히 숨어 있는 곳. 서항마을의 자그마한 언덕입니다. 벚꽃이 아름다운 곳..
합천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황계폭포가 있습니다.. 그리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 곳이라서 그 이름 조차 약간 낮설은 그곳을 찾아봅니다. 폭포가 있을 것 같지 않은 아주 자그마한 농가들이 있는 곳..가을 추수를 맞아 황금빛 들녁이 곳곳에 펼쳐지고 이정표 조차 찾기 힘들어 아는 사람이 아니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