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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다시한번 소매물도를 향해 2박3일의 여정으로 떠난다... 숙소는 거제도 저구마을 민박으로 정했기에 금요일밤 늦게 서울에서 출발한다. 소매물도를 들어가는 코스중 이쪽 저구마을에서 출발하는 비용이 가장 싸고(왕복 2만원) 선착장까지 걸어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외도 들..
갑작스런 충동에 터미널에서 통영행 마지막 버스를 타고 통영으로 향했다.. 갑자기 소매물도가 가고 싶어서였다. 밤 0시30분 마지막으로 서울을 떠나려 대기하고 있는 차들..좀 있으면 다들 각자의 길로 헤어지겠지.. 텅빈 좌석 이 시간에 통영까지 가는 달랑 5명뿐이었다.. 통영에 도착하니 아직 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