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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자연적으로 발길이 김영갑겔러리로 향하게 됩니다. 간 밤에 그리 바람이 불고 날씨가 흐리더니 다음날 아침부터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항시 생각이 나는 곳이 있습니다. 두모악..이라 불리는 김영갑겔러리 바로 그 곳입니다. 제주도 동쪽에 머..
오늘은 성탄절입니다.. 성산에서는 오늘도 구름가득으로 시작합니다.. 바람은 몹시 불어 비록 영상의 온도이짐 체감온도는 영하권이네요. 간혹 해가 구름속에서 나와 살며시 얼굴을 비치기는 하지만 대부분 구름속으로 그 모습을 감추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광치기해안에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