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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문무왕3년(663)에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청량사는 송광사 16국사의 끝 스님인 법장 고봉선사에 의해 중창된 천년고찰입니다. 청량산을 오르는 여러코스중에 입석에서 부터 창량사까지 오르는 간단한 길을 선택해 올라봅니다. 청량사로 가는 길목에 만난 산꾼의 집 그곳에..
대구 팔공산에 있는 동화사를 찾아갑니다. 그러고 보니 부처님 오신날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봉황문에 들어서기전 큰 바위 중간에 마애불좌상이 마치 구름위에 뜬듯 높이 계시며 반가이 맞아줍니다. 날은 비록 흐렸지만 그만큼 주변풍경들이 선명해집니다. 잠시 인사를 드리고 발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