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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겨울이 되면 어머님이 끓여주던 팥죽 한그릇.. 그당시에는 크게 맛을 몰랐던 시기..그냥 뜨거워서 투정부리며 먹었지만 고소한 맛 때문에 은근히 기다렸던 그 당시의 팥죽.. 지금은 많은 먹거리가 있다보니 잠시 잊었던 음식이었던 팥죽. 가끔 먹기도 하지만 달기만 하고 그다지..
화개장터는 화개면 탑리에 위치하며 경상남도와 전라남도를 이어주며 해방전까지 우리나라 5대 시장중 하나로 전국의 어느시장보다 많은 사람들이 붐볐던 곳입니다. 지리산 맑은 물이 흘러 섬진강과 만나는 곳 화개. 이곳에 5일장이 섰으며 지리산 화전민들은 고사리,더덕,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