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 나루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국밥 한그릇에 막걸리 한잔 사문진주막촌 낙동강이 고고히 흐르고 자연친화적인 유원지 화원동산이 인접해 있는 사문진 나루터는 과거 물류집산지로 유명새를 떨쳤고 한국 최초의 피아노가 이곳을 통해 유입되었던 곳으로 역사적인 의미를 가지..
일교차가 임한 요즘 두물머리에서는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물안개가 아름다운 곳으로도 유명한 이곳이 더욱 그 유명새를 돋보이게 합니다. 해가 뜨기 전부터 물안개가 솔솔 피어올라 한층 분위기를 잡아주더니 해가 점차 나오면서 부터는 물안개쇼를 보여줍니다....
정월 대보름을 어디에서 맞이할까 고민하다 두물머리로 발길을 정했습니다. 연무가 남아 보름달을 제대로 잘 볼 수 있을까 우려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운치가 있어 좋았습니다. 해지 지기전 석양도 담아볼겸 좀 일찍(?) 나가봅니다. 도착하니 해가 서쪽으로 눕기 시작합니다. 해가 저 멀리 산뒤쪽으..
추석연휴도 지나고 찾아온 금요일 오늘 날씨도 말고 하늘에 구름도 있어 사진기를 들고 양수리로 향한다. 먼저 능내리에 들려 잠시동안 그곳 풍경을 잡아본다. 두물머리 언제나 찾아와도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항상 다른 모습 다른풍경 오늘은 어떤 모습으로 나를 기다릴 지 많이 설레여 진다. 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