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의 길목 단풍이 아름다운 지리산 기슭의 피앗골 부도가 아름다운 절집 연곡사를 찾아갑니다 창건과 소실 중창과 소실을 반복하는 비운을 겪은 연곡사는 세월의 흔적을 부도와 삼층석탑만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연곡사는 신라중기 진흥왕6년(545)때 화엄사의 수장이었던 연기조사님..
가을 단풍구경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내장산입니다.. 마치 불이라도 난듯 붉게 물들은 단풍이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가을의 길목 저 역시 내장산을 다녀왔습니다. 지금쯤은 이제 단풍도 많이 질듯 합니다. 예년에 비해 그리 화려함은 없지만 그래도 이름값은 하..
더이상 미루다가는 남이섬의 가을을 놓칠꺼 같은 불안감에 잠도 재대로 못 이루고 이른 아침 부랴부랴 남이섬으로 갑니다. 토요일 비오고 일요일 사람많아 피하고 가장 한가할 듯한 월요일에 들어갑니다. 상봉역에서 춘천행으로 갈아타 가평역에서 버스는 못 기다리고 대기중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