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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우도를 아무런 교통수단 없이 걸어보았습니다.. 이제 가을이 찾아오는 듯 시원한 바람이 발걸음을 가볍게 합니다.. 우도의 하늘에 와이파이 구름...재미난 형상을 발견합니다. 하늘에서 전해준 희망의 메세지... 오늘 좋은 소식이 올려나봅니다. 설레임에 부픈 마음 멍하니 구름만 ..
때론 그리움도 추억이 됩니다... 번잡한 도시를 떠나 여행길에 만난 한적한 바닷가 낮선 풍경이 주는 잔잔한 설레임속으로 스며듭니다. 시간도 공간도 지금 이순간만큼은 아무런 의미가 없고 홀로 누리는 자유로움에 젖어 내딛는 발걸음에 그대로 몸을 맡겨봅니다. 눈부신 햇살.. 해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