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이 아름다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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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여행] 반만 신선이 되었다 하여 불리어진 반선(半仙) 그 지명의 유래를 만든 이무기가 죽은 곳. 뱀사골에 갑니다.나의 여행이야기/전라도 2012. 5. 4. 07:00
이상기온으로 인해 봄이데도 불구하고 마치 여름 같은 날씨 입니다.. 햇볕은 마냥 뜨겁고 벌서 시원한 계곡이 그리워 지는 하루 이기도 합니다. 남원 뱀사골탐방소를 지나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탐방로를 들어갑니다. 여벌의 옷이라도 있었으면 바로 물속으로 들어가고픈 생각이 절로 드는 시원한 계곡물이 너무 반갑기만 합니다. 이번 여름은 더욱 뜨거울 듯한 느낌을 줍니다. 벌서 이렇게 더운데 여름은 얼마나 많이 더울까요. 피서를 갈 수 있는 곳을 미리 알아봐야 할 듯 합니다. 흐르는 계곡 물소리가 너무나도 반갑고 계곡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마냥 시원하기만 한 이곳 뱀사골 탐방로 고은 흙길을 따라 걸어 봅니다. 평상시 길을 많이 담아 보지만 이날은 카메라도 제 맘을 알았는 지 주로 계곡물로 시선을 보냅니다. 비가 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