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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가지말고 천천히 가자사진으로 고백하다../작은 넋두리 2011. 12. 20. 18:53
오늘 모처럼 길을 걸어본다..
무척 오랜만인듯 하다.
길가에 추월금지 표지판이 보인다.
문득 살아오면서 나는 얼마나 많은 일들을 추얼해 왔을까?
분명 그 중에서는 추월금지도 있었을텐데
그냥 무시하고 추월한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지금 와 생각하면 그리 서두르지 않아도 될 일들..
그때는 왜 그리 급하게 살았을까..?
이젠 내 자신에게 추월금지 표지판을 하나 걸어야겠다.
그리고 나도 천천히 살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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