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여행] 자연산광어와 도미를 즐길 수 있는 곳 서천 마량포 자연산광어도미축제 둘째날

 

 

 

 

 

 

 

자연산광어도미축제가 열리는 둘째날

아직 사람들이 몰리기 전에 다시 마량포구를 들려봅니다.

첫날 개막식과 더불어 여러가지 행사에 분주했던 모습과는 달리

아직은 평온한 분위기의 축제장입니다.

 

날씨도 비왔던 전날과는 다르게 활짝 개었습니다.

풍어를 기원하는 오색깃발들만 바람에 휘날리며 다시 시작되는 아침을 맞이합니다.

 

 

 

 

축제가 시작되기전의 고요함

마치 폭풍전야와도 같은 느낌입니다.

분주함이 없으니 못 봤던 풍경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빨간등대와 하얀등대가 서로 마주보며 포구를 지키고 있었네요.

 

 

 

 

분주히 생선을 실어나르던 배들도

잠시 쉬고 있는 듯 해 보입나다. 고요한 마량포구의 아침바다 모습입니다.

 

 

 

 

그런 고요함을 사진에 담고저 하는 분들이 여럿 보입니다.

다들 저와 같은 느낌으로 사진을 담고 있겠죠?

 

 

 

 

 

 

 

 

 

 

슬슬 마량포구는 관광객들을 맞이하려 아침잠에서 깨어납니다.

여기저기서 손님맞이 준비를 하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저 수조에 얼마만큼의 고기들이 담겨질까요?

 

 

 

 

 

 

 

또하루가 시작되는 마량포구의 축제현장

좀 있으면 다시 사람들로 이 한가한 곳이 북적이리라 생각합니다.

5월21일(토)~6월3일(금)까지 개최되는 자연산광어도미축제장을 오신다면

좀 일찍 서둘러 이렇에 고요한 마량포구의 아침을 구경하는 맛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찾아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