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가을 - 올림픽 공원편

 

 

서울에서도 가을을 느낄수 있는 곳이 여러곳이 있는 것 같다..

멀리서 가을을 찾는 것 보다 우선 가까운 곳부터 찾아보기로 했다.

어디를 먼저 가볼까 하다..문득 올림픽 공원이 생각이 나 그곳을 먼저 다녀오기로 했다..

마침 날씨가 흐려 그리 좋은 그림은 기대하지 않았지만 맘 먹은 김에 일단 가보기로 했다.

 

 

 

 

 

 

운이 좋았다...마침 평화의 문에 도착하니 그 옆에서 낙엽거리 �제를 준비하고 있었다..

은행나뭇잎을 잔득 가져와 거리에 뿌리고 있었다. 입구에는 낙엽거리축제라는 아치를 세우고 있었고 아마 내일부터 시작할듯 보였다.

 

 

 

 

낙엽거리를 구경하며 아쉬움을 접고 다시 올림픽공원으로 향한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포스가 난다. 난 오늘 선책을 잘 한거 같다...이미 많은 사람들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가을을 만끽하고 있었다.

 

 

 

 

 

 

 

 

 

 

 

 

 

 

 

 

 

 

 

역시 오기를 잘했다...이곳 올림픽 공원에도 가을이 지나가고 있었다..

더 늦기전에 찾아오기를 아주 잘한듯...

오늘 이곳에서 가을을 만끽하고 돌아간다...

이 가을이 다가기 전에 도 돌아봐야겠다..서울 어딘가에서 무르익을 가을을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