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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는 누구나 자라 온 고향이 있습니다. 어린시절 철없이 뛰놀던 풋풋한 기억이 아스란히 남아 있는 곳.. 그래서 다시 찾아가면 나무 하나 풀 한포기마저 정겹고 반가운 그곳..고향의 품은 항상 그립기만 합니다. 화려하기만 하고 이제 젊은이들의 거리가 된 중구 공평동에 55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