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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들어온 지 딱 일주일 되는 날입니다.. 저번 주 월요일에 들어와 맞는 두번째 월요일..벌써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첫 날 부터 3일간 날씨가 좋았다가 계속 기상이 않좋더니 다미 맞은 월요일은 또다시 날씨가 좋아집니다. 오늘 새벽은 구름이 많아 일출을 포기하려 하였지만 ..
바람이 세차게 불고 파도까지 심해 뱃길이 끊긴 제주에 바람이 좋아 세찬바람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람을 이용해 레저를 즐기는 사람들...바로 그들입니다. 몸조차 가눌 수 없는 세찬 바람에 춥기까지 한 이날 그들은 오히려 환호성을 지릅니다. 갑자기 오래전 영화 키..
아침 풍경을 본 뒤 숙소에서 아침을 먹고 잠시 쉬는 도중 문어를 먹으러 오라는 초대를 받아 숙소 이모님하고 같이 종달리로 갑니다. 그곳에서는 흐린날씨에도 불구하고 카이트보딩을 강습하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카이트보딩은 간단하게 말하자면 페러(낙하산)을 이용해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