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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 해안도로에서 맞이하는 석양 바다를 끼고 이어진 해안도로를 타고 가다 만나는 제주의 석양 잔잔한 바다위로 노을이 불게 물들고 있습니다. 따뜻한 봄바람에 수줍은 듯 태양은 기울어져 가고 평온한듯 고요한 애월의 바다는 그렇게 밤을 맞이 합니다.
바람부는 제주 구엄리 돌염전에 서서 해 지는 바다를 봅니다 바람이 붑니다... 제주는 참 바람이 많습니다. 오늘도 바람이 심하게 불고 바다에는 파도가 심하게 칩니다. 내 마음에도 바람이 붑니다.. 가을이 점차 깊어지고 가을바람이 이젠 차가워집니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충동에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