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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사진으로 고백하다../사람아~ 사람아~ 2010. 8. 5. 14:55
꾸부정히 앉아 계시면서
무심히 바라보는 두눈에는 표정이 없다
나무 그늘아래 벤치에
휴식을 취하면서 마치 갈때가 없는 듯 그리계시는듯 하다.
왠지 슬픈 느낌이 든다.
더이상 저분에게는 즐거움이 없을까?
무심한 표정이 마음에 걸린다.
왠지 저 의자의 남은 공백이 무지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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