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고백하다../작은 넋두리
세월이 가면
제주 허수아비
2012. 3. 11. 07:00
세월이 흐르니 자꾸 되돌아 보게됩니다..
처음에는 그저 미래만 생각하고
중반에는 현실만 보게되더니 점차 나중으로 갈수록 추억을 되새기곤 합니다.
되돌아 보기엔 아직 가야할 길이 남아 있지만
지나 온 길들도 이젠 제법 많아졌습니다.
세월은 그렇게 쉬지않고 흘러가고 있습니다.
세월이 가면
멀어진 기억은 그만큼 잊혀져 버리겠지요.
하나..둘.. 되돌아 보기엔 너무 먼 기억들
흐르는 세월에 그냥 놓아줍니다.